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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임즈장례 기사
글쓴이 운영자
날짜 2015-02-18 [07:05] count : 785
김헌수 목사(경기연회 오산서지방 꿈너머꿈교회 담임)는 2014년 7월15일(화) 오전10시~12시까지 경기연회 1층 회의실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주관으로 기독교 장례문화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이무호 총무의 사회와 박계화 감독의 ‘아리마데사람 요셉’(막15:42-47)이라는 설교로 예배를 마친 후에 약 50여명의 연회 목회자들이 모여서 귀한 세미나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헌수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으로서 국가장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난 12월 ‘기독교 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라는 책을 집필하여 금년에 이미 17회 이상의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많은 도전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복음은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1884년 모질고 암울했던 이 땅에 기독교의 복음이 들어오면서 나라와 사회의 구석구석이 변화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사람들의 가치관까지 바뀌게 되었다. 이에 복음으로 우리나라는 축복의 땅이 될 수 있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한평생 말씀을 붙잡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왔는데 그러나 마지막의 죽음에서는 말씀대로 장례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유교적이고 불교적인 전통과 관습에 따른 장례로 우상적인 요소와 샤머니즘적인 장례문화가 정착되어 기독교에서도 아무런 이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어져서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등 각 지방과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서로 다른 장례문화였던 것이다.
이제는 하나로 정착이 되어야 한다. 성경대로 하면 일치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대로 살다가 성경대로 하나님께로 가고, 그래서 성경대로 장례예식도 치러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일반 불신자와 다르다. 불신자들은 지옥이고 신자들은 천국이다. 소위 장례에서 시체는 폐기물 5종에 해당되어 처리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몸도 물론 썩어져 한줌의 재와 흙으로 가지만 분명히 주님 오실 때에 다시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존재인 것이다. 이에 똑같이 취급되면 안된다.
천국으로 보내는 천국환송예식이 되어야 한다. 이 땅을 떠나서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보내어 지는 절차가 되어야 한다. 슬프고 두렵고 눈물만 있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경말씀대로 편히 쉬고 모든 수고가 끝나 상급받는 모습으로 장례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천국환송 예식으로 하늘보좌 결혼예식의 아름다움과 천국축제의 파티로까지 승화되어야 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을 잠자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은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다. 그렇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잠을 자다가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나서 영원한 아버지 집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잠을 자는 것인데 폐기물 처리로 취급돼서는 안 될 것이기에 수의를 입혀서 꼭꼭 묶고 손발까지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식이라고 하면서 고작 입관, 발인예배 등을 드리고 장례를 치르고 있지만 실상은 우상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이다. 대부분 유교와 불교의 혼합적인 장례문화의 현실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경적인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아직도 기독교적인 매뉴얼이 없다는 것은 사실 부끄러운 일이다. 이제라도 과감하게 바꾸고 변화를 해야 한다.
우선 용어를 바꾸어야 한다. 장례가 아니라 천국환송, 장례식장이 아니라 천국환송예식장 또는 하늘보좌예식장, 수의(壽衣)가 아니라 천국옷이나 세마포, 칠성판이 아니라 반석판 등으로 용어를 바꾸어야 한다.
또한 죽음을 슬퍼하며 말도 못하는 의미의 근조(謹弔) 대신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의 성경말씀대로 ‘믿음으로 의로운 자’라는 ‘신의(信義)를 사용하고 그런 의미에서 부의금, 조의금을 ’신의금‘이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용품까지도 기독교적으로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 이에 김헌수 목사의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에서는 천국옷을 비롯하여 기독교적인 장례용품 들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으로 준비중이다.

지금까지의 장례모습에 거룩한 분노를 느끼며, 이러한 모습들이 이제는 더 이상 다음세대에게까지 계속 이어져 가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막중한 사명은 어느 개인이 아니라 교단과 교계의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나가야 할 새로운 시대적 미션이 되는 것이다.


김헌수 목사는 30년의 목회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감리교전국부흥단 선교단장, 경기연회부흥단 상임부단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공동회장, 감리교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동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행복한가정연구원 평생교육원장, 정신건강상담클리닉 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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