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장
행복한가정 평생교육원장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모두가 즐겨 부르는 찬송입니다. 나는 종종 이 찬송을 부릅니다. 그리고 언제나 은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언제나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또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성경말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도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주님의 기쁨이 되고 있으며 또 그렇기에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인생은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진정으로 잘 살았노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위대한 인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하고 멋지게 살기를 원하지만 사실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겐 인생의 진정한 마지막이 천국에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황홀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이 있는 우리는 염려없고 아름다운 웰 다잉이 될 수 있기에 참 좋습니다.  
이에 본인은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일반인과 다르다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웰 다임의 죽음을 정리할 때에 기존의 장례식 모습은 우리에겐 안 됩니다. 거기에는 천국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처럼 죽음 자체로 끝나는 것이 되면 안 됩니다. 죽은 시체가 되어서 버리는 것으로 전락되면 안 됩니다. 지금의 장례는 어둡고 슬프고 초라하고 허무하며 무섭기조차 합니다. 비성경적이기에 더군다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대로 살다가 성경대로 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잠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잠자는 자에게 얼굴을 뒤덮지 않습니다. 손과 발을 묶지도 않습니다. 입에다 먹을 양식이라고 무엇을 넣어주는 것도 아닙니다. 온 몸에 생전 입어보지도 못하던 이상한 옷을 입혀서 꼭꼭 묶어도 안 됩니다.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모릅니다.
잠자는 자는 그 모습이 예쁩니다. 얼굴에 로션도 바르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여 편안한 모습으로 메이크업도 해야 합니다. 입을 열어 천국에서 찬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머리에 면류관을 받아 쓸 수 있도록 하고, 온 몸을 풀어서 자유하게 해야 합니다.
천국환송예식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축제의 파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라는 책을 썼습니다. 새로운 기독교적인 장례문화가 펼쳐지고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한국 최초로 발간된 성경적 천국환송의 교본이 될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서 천국 찬송의 주제가로 정한 것이 있습니다.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오늘도 이 찬송을 부르며 주님 곁으로 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은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을 발족했고 여기에는 투헤븐(TO HEAVEN)이 있어서 실제적으로 천국환송예식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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