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한국부활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 주임교수
웨신총회 부총회장


좋은 소식이 있기에 다행입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입시생들에게는 합격이라는 소식이 가장 좋다. 국회의원과 대통령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당선이라는 간절한 바람의 소식이 들려올 때 가장 좋은 소식이 된다. 배고픈 자에게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병든 자에게는 건강이 또 각자 형편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좋은 소식이 된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우울한 소식들로 가득하다. 속상하고 지치게 하는 소식들이 쉼없이 들린다. 어렵고 힘들어하며 신음을 하고 있다.
코로나의 확진자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좋은 소식은 아직도 멀다. 이런 가운데 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한순간에 폭파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언제나 좋은 소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 자체이기에 언제나 좋은 소식이 된다. 이를 교회에서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기에 주일이 기다려져야 한다. 예배를 통하여 복음의 메시지가 들려오고 또 한 주간을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의 목사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사명이 크다. 이 땅을 치료하며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복음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 철저한 복음의 말씀이 증거돼야 한다. 영원한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매주일 알려야 한다. 문제는 꼭 필요하고 더 강하게 선포돼야 할 복음이 힘없이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 예배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영원한 복음이 되기 때문이다.
복음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낙심과 좌절과 슬픔, 인생의 온갖 절망에서 소망의 하나님은 어떻게 바꾸셨나? 언제나 붙들어 주시며 새 힘을 주시는 위로의 하나님은 어떻게 일 하셨나? 또한 죽음에서까지 전화위복의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셨나? 결국에는 승리케 하셨다.
한순간에 죄와 죽음까지 완벽한 승리로 그 역사를 바꾼 것이 바로 부활사건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 주체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좋은 소식이며 복음이 된다. 이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죄와 사망을 이겼기에 복음이다.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함께 길이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찬양을 한다.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예수는 다 풀었다. 이 승리의 부활을 알고 그대로 믿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그렇기에 죽음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천국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예수 부활은 좋은 소식이 되는 완벽한 복음이 된다.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최종은 죽음이 아니다. 예수 부활로 죽음을 이기고 천국에서 영생한다. 그렇기에 죽음의 장송곡을 부르면 안된다. 죽음으로 끝나는 장례식이 아니다. 천국으로 가는 아름다운 환송예식으로 부활의 찬송이 되어야 한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그동안 그리스도인들도 어두운 묶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단의 속임으로 죽음의 장례식을 지켜왔다. 죄수가 입는 수의를 입고 꽁꽁 묶여왔다. 이를 벗어버리고 참 안식의 부활로 바꿔야 한다. 한국과 세계 최초로 부활이 실제가 되는 행함의 복음이 있다.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학이다. 기독교 역사의 새 장을 열어가는 부활의 복음이 이 땅에 정착되기를 바란다.
지금 좋은 소식이 무엇인가? 완전 승리의 부활 소식이다. 현재적 부활의 복음이 삶의 현장에서 실제가 되어야 한다. 이겼고 해결되었고 승리했음을 선포하며 나아간다. 미래의 부활을 향해가는 그리스도인은 현재적 부활 역시 매우 중요하다.
넉넉한 이김의 부활의 복음이 지금 우리 모두의 삶이되기를 기도한다. 부활의 복음이 있기에 참 감사하다. 않을 것이다. 이런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http://www.gospeltimes.co.kr/?var=news_view&page=1&code=420&no=2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