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한국부활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서울한영대학교 총신대학교 평교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 주임교수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스도인들도 예외없이 모든 사람과 다를 바 없이 똑같이 살고 있다. 그러나 끝은 분명히 다르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그러나 죄인은 안 된다. 죄의 삯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죄인들은 죽음으로 끝난다. 죄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거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의인되었기에 천국에 간다.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이처럼 영생할 수 있는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입증됐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기에 천국이 성취되고 완벽하게 구원을 가능케 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을 죽음으로 끝내고 장식하면 안 된다. 인생의 마무리는 너무도 값진 순간이기 때문이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모든 믿음은 헛된 것이다. 그렇기에 부활이 없는 다른 종교에는 미안하지만 영원한 생명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활이 있기에 다른 종교와 다르다. 다른 종교의 믿음은 그 어떤 능력이 없다. 생명도 구원도 없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활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이다.
사람으로 똑같이 살다가 마지막을 예외 없이 이 땅에서 마감한다. 그러나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달라야 한다. 성경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 부활을 믿는 자는 죽어도 영원히 산다고 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마지막은 죽음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의 장례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이를 기독교라는 말만 붙여서 지금까지 기독교장례를 행해 왔다. 이를 필자는 거부한다. 기독교는 장례가 아니다. 거룩한 몸이요 다시 살아날 몸이다. 이를 장사(葬事) 지내면 안된다. 죄가 장사되었고 몸은 다시 사는 것이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라고 사도신경을 고백하고 있지 않는가?
다시 살아날 몸을 죽은 것으로 장사하여 장례식을 치루면서 더군다나 수의를 입고 온 몸이 꽁꽁 묶인 죄수의 모습으로 삶을 마무리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그렇게 행해 왔다. 큰 잘못이다. 이제는 예수 부활로 그 모든 컨셉이 바뀌어야 한다. 이에 필자가 한국과 세계 최초로 성경적인 용와와 용품 그리고 성경적 천국환송예식의 모든 절차와 과정을 정립했다. 부활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전 세계가 똑같다. 기존의 장례식은 전통과 관습에 따랐기 때문에 지방마다 또 나라마다 시대마다 달랐다. 
기존의 전통과 관습에 따라 행해지는 장례 방식에 그냥 ’예배‘라는 말만 붙여서 행해 왔다. 이것은 진정한 기독교 장례의 모습이 될 수 없다. 그 안에는 유교와 불교 그리고 전통적인 샤머니즘과 우상적인 요소들로 가득차 있다. 성경말씀은 실제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성경에서 말하는 부활에 근거한 성경적인 전문 용어와 용품 그리고 천국환송의 예식이 필요하다. 
장례식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천국환송으로 할 것인가? 수의를 입을 것인가, 세마포와 천국예복을 입을 것인가? 염으로 얼굴과 손발까지 꽁꽁 묶여서 염습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단장예식으로 할 것인가? 주님 오실 때가지 영광 돌려야 할 몸인데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어디에서 정리할 것인가? 구별된 그리스도인 전용의 예식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혼합된 장례식장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인 전용 천국환송예식장의 헤븐웨딩홀인가? 납골당 봉안당인가, 아니면 새 하늘과 새 땅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인가? 그리스도인답게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것이다. 대학에서 부활실천신학의 과정으로 ’천국환송지도사‘ ’부활예식사‘ 전문가 교육을 강의하고 있다. 제5기 모집으로 6월13일 개강하며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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