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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헌 수 목사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 총재 한국부활문화연구원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서울한영대학교 총신대학교 평교 부활실천신학 천국환송지도사 주임교수
효와 천국환송
사람이라면 당연히 생명주신 부모님께 효(孝)해야 한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짐승은 효라는 것이 없다. 그 자체를 모른다. 그렇지만 사람에게는 효가 있다. 부모님과 어르신을 섬기는 효야말로 사람의 도리(道理)이다. 그렇기에 효도(孝道)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서나 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감정과 사랑하는 모든 행위는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아주 값진 것이다. 자녀로서 부모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효의 표시로 정성을 다하여 장례를 치루고 있다. 이에 좋아하는 음식과 제사상을 차리기도 한다. 이생에서 다하지 못한 효를 이제라도 섬기려고 노력한다. 저승에서라도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애를 쓴다. 이왕이면 값비싼 수의를 입히고 좋은 관에 모시기도 한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조의를 표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효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들 죽음이 해결되고 또 자손들이 복을 받은 것도 아니다. 최고의 효는 무엇인가? 완벽한 효를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언제나 마지막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하면서 처음 꼴찌라도 마지막 결승선이 더 중요하다. 게임 종료의 휘슬이 불기 전에 역전시키는 것이 최종 승리자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마라톤 경주에서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가? 세상의 사람들은 최종을 죽음의 장례식으로 끝맺고 있다. 이것은 결국 죽음이기에 사실 영원한 패배이다. 죽음으로 끝난다면 인생은 정말 허무하다. 부귀영화를 누렸어도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온갖 지식과 명예 권력 돈과 재물이 다 있어도 죽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기에 그렇다. 결국 죽음으로 끝나는 장례식으로는 사실 진정한 효가 될 수 없다. 마지막 최종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죄사함 받은 자이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 부활로 죽음도 이겼다. 그래서 예수 십자가는 좋은 소식이 된다. 이 십자가의 구원과 능력은 예수 부활이 있기에 가능하다. 똑같은 십자가이지만 강도는 죽음으로 끝났고 그래서 아무런 능력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예수는 부활했다. 그렇기에 예수 십가가는 능력, 생명, 구원이 된다. 완전한 십자가의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은 부활이 있기에 놀라운 복음이 된 것이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이 있어야 된다. 부활이 있기에 구원이고 영생이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이 된다. 최고의 효는 세상의 전통과 관습대로 장례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죽음으로 끝을 내면 결국은 죽음이기에 불효가 된다. 예수 부활이 실제의 부활로 연결돼야 한다. 그래서 이제는 부활의 영원한 생명인 천국환송예식으로 효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나라로 보내는 환송식인 것이다. 부산에 살다가 서울시민으로 이사하는 것과 같다. 안 보인다고 죽은 것이 아니다. 지금 서울시민이 되어 살고 있다. 또 서울에서 더 좋은 미국 시민권을 얻어서 그곳에서 살고 있는 것과 같다. 헤어짐의 아쉬움이 있지만 더 멋지고 슬픔과 고통, 아픔이 없는 최고의 천국에 사는 하늘시민인 것이다. 빌립보서 3:20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최종 삶은 부활이다. 영원한 생명이고 천국이다.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 잠을 자다가 주님 오실 때에 부활한다. 이것이 말씀이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이다. 이제는 사랑하는 부모님을 최고의 효로 멋지게 장식할 수 있어야 한다. 죄의 삯은 죽음이다. 그리스도인은 죄인이 아닌 의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부모님을 죄인으로 취급해서 죽음으로 결론 낸다면 이것처럼 불효가 어디 있겠는가? 최고의 효는 마지막 죽음이 아니라 천국이다.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누리는 하늘시민이 된 것이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 예수 생명 나의 생명으로 영원한 생명의 천국환송으로 끝을 마무리하는 진정한 최고의 효가 바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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